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신메뉴 캐모마일 릴렉서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오랜만에 스타벅스를 다녀왔어요.
사실 저한텐 스벅이 조금 벅찬 가격이라
잘 안먹는데 요새 엄청 유명하길래
너무 궁금해서 먹어봤어요!!
스벅 2020 크리스마스 신메뉴 소개!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
스타벅스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다크 초콜릿
스타벅스 다크 초콜릿 블렌디드
스타벅스 캐모마일 릴렉서
전 이중에서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와
캐모마일 릴렉서 (아이스)를 도전해봤습니당!
토피넛 라떼는 전 이번년도에 처음 본 메뉴인데
원래부터 있었고 커피를 조금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가볍고 맛있게 많이 드시더라구요!
제가 토피넛 라떼를 알게 된 이유는
색색깔 올라가있는 팝콘 때문에 시선이 갔는데
그게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였어요ㅋㅋㅋ
팝콘 색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생각나서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
저 팝콘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올라간 팝콘이 진짜 맛있네요???
왜지,,, 약간 달달한 카라멜 시럽도 살짝 뿌려져 있는데
단 건 맞아요! 근데 맛있어요!! 거북하지 않은 정도?
근데 먹다가 혹시 팝콘 눅눅해지면
또 그건 싫어서 먹는내내 조마조마했는데
시럽으로 코팅되어 있어서 그런지
다 먹을 때까지 괜찮았어요!
그리고 제가 진짜진짜 좋아하는
캐모마일 릴렉서예요
색감 미쳤죠
저 이거 거짓말 안하고 5번 먹었어요
신메뉴 도전하는 거 좋아해서
먹어봤는데 왠걸 진짜 맛있어요
맛도 미친 맛이였어요
인공적인 맛은 전혀 못 느꼈고
색은 상큼?한 느낌일 것 같았는데
상큼보다는 달달해 가까워요!
리치맛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저는 리치맛은 못 느꼈어용ㅎㅎ
원래 취향 음료가 과일 들어간 거 많이 먹어서
제 취향에 딱 맞는 맛이였어요!
일단 비주얼 너무너무 합격이구요
맛 없어도 색감 때문에라도
한 번은 먹어보고 싶게 생겼어요
음료 위에는 로즈마리랑
레드커런트라고 하는 빨간 열매가 올라가있어요.
색조합이 크리스마스랑 너무 딱 맞아요!
음료를 다 먹고 레드커런트 열매 먹어봤는데
달달한 맛일 줄 알았는데
레드커런트 정말 많이 최고로 맛 없네요ㅎ ;;
처음엔 상한 열매 넣어준 줄 알았는데
5번 전부 열매에서 같은 맛이 나서
그 때 알았네요,,
열매는 먹지 마세효,,,쓸데 없는 시도
그리고 저는 얼죽아여서
따뜻한 것 옆 사람꺼 맛만 봤는데
들어간 건 분명 똑같을텐데
핫이랑 아이스는 맛에서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핫은 캐모마일 티 맛이 많이 느껴지고
아이스는 캐모마일 맛을 아예 못느꼈어요
핫이 확실히 티에 더 가까운 느낌이였고,
아이스는 맛있는 음료에 더 가까웠어요
저는 두개 다른 맛이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아마 또 사먹으러 갈 것 같아요ㅎㅎㅎ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떠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