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범계 디저트카페 추천 카페일르

안양 범계 디저트카페 추천 카페일르

2020. 12. 6. 20:18FOOD/T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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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주말에 각자 작업을 하러
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카페는 다른 친구가 추천을 해준 곳이에요!

케이크랑 음료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방문!

 

 


메뉴판 끄적,,
스무디, 빙수, 에이드 막 고민하다가
하나있는 파르페가 9,500원?
초코범블비파르페,,!

전 밥값 가까이 되는 음료들은
잘 안사먹는 편입니다 ㅎ,,

심지어 초코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파르페여서 너무 먹어보고 싶었어요

눈물을 머금고 9,500원짜리
사 보았읍니다,,, ㅜ^ㅜ

 

 


우선 인테리어는 엄청 깔끔해요!
차분한 인테리어 컬러에 사각사각한 소품들이
안정감이 느껴져요

저는 가운데쯤에 있는 쇼파에 앉고싶었지만
작업을 하러 갔기에 콘센트를 찾아
구석에 자리를 잡았읍니다 ㅠ

 

 


제 옆에 되게 큰 거울,, (부담)

 

 


이 날 폼폼이 노트북 가방 처음 개시한 날이라
사진도 한 컷,,, 귀엽

 

그리고,,, 파르페 등장입니다☆ 

 


보자마자 와 비쌀만하다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마의 프라페 비주얼,,,
그닥 작은 컵도 아니였는데
가득 차 있어요 진짜 가득

 

 

 

 

위에 초코랑 마른 귤 과자?
그리고 여기 나뚜르 아이스크림을 쓰신다더라구요
ㅎ,,어쩐지 좀 비싼 맛
초코 아이스크림에 생크림이 맨 윗층!

 

 


밑으로 대려가면서
빵 부스러기? / 산딸기 / 오레오가루 / 초코시럽 / 블루베리 / 시리얼
재료 종류도 엄청 많았어요 헥

근데 다 먹어갈 때 쯤에
4분의 1 남은 지점에서 물렸어요,,,
너무 달고 한 번에 다 먹기엔 목이 너무 맥,,,켁켁

둘 다 목이 맥혀서 결국 또 시켰어요,,, 다른 메뉴
저는 청포도에이드 8,000 /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
(지갑 털려간다,,,)

 

 

 

둘 다 한입씩 먹고 하 이거지,,,
청포도에이드는 싱싱한 청포도 푸짐s
잔도 포크도 전부 제 취향,,,너무 귀여워요
친구의 아메리카노는 스테인리스 컵에 담아줘서
겨울이라 보기만 해도 추울 정도,,,

초코범블비파르페 둘이서 하나로 나눠 먹어도 될 거 같아요,,,
진짜 초코 왕덕후가 아닌 이상
음료를 또 주문하게 될 거에요,,!!

청포도 에이드는 알갱이 실하고 신선해서 대만족!!
아메리카노도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
심하게 쓰지도 않고 무난해요

저는 초코 덕후는 아니여서
파르페는 다시 안 시키겠지만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떠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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