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코엑스 맛집 부타이 마제소바 키마카레 내돈내산 리얼후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떠영이입니다 :)
오늘은 삼성역 맛집 부타이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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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8길 22

 

지도 보고 갔는데 매장 입구가 틈만해서
못보고 지나쳐서 좀 해맸어요 ㅜㅠ
김밥천국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ㅎ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평일& 토요일 11:30 - 21:00
Break time 15:00 - 17:30

-Last order-
점심 14:30    저녁 20:30

매장 외부 벽면에 적혀져 있는 글귀입니다.

 

매장 외부 보고 자리 7개쯤 있는 아담한 가게인줄 알았는데
문 열면 바로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였고
한층 내려가면 매장이 아주 넓게 있었어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오픈키친 부분 밖에 못 찍었는데
옆에 테이블이 더 많았습니당

 

 

대기하게 되면 내려오는 입구? 쯤에서 대기하게 되는데

 

저희가 대기없이 마지막 남은 자리를 차지한거라 호호호 
오픈키친 바로 앞자리에 앉았어요

 

 

 

 

메뉴판이구요

 

메뉴,,진짜진짜 많이 고민했어요 ㅜㅠㅠㅠ
먹고싶은게 너무 많았거든요 ㅠ

저희는 마제소바 기본 10,000 에
치즈 키마카레 12,500 을 주문했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급하게 시키느라
나중에 알았는데 소바에 항정살 추가가 가능하더라구요!!!!!!!!!!!!!!
아아아아아ㅏㅇ아카앜앜아아아아가악악!!!!

 

 

 

항정살 최애인데 그걸 못보고 ㅜㅠㅠㅠ
먹어보고 맛있으면 다음에 또 와서 항정살 추가하죠 뭥.. ㅠㅠ 흑

 

 

 

아! 그리고 스텔라 한입맥주 3,500 이 있더라구요!
첫끼였지만 한 손에 잡히는게 너무 귀엽길래
같이 주문했어요

 

 

 

 

메뉴가 나왔습니다

진짜 제가 최근 본 음식 중에
비주얼 최고에요 진짜로
귀엽고 신선해보이고 다합니다 ㅠㅜ

 

 

그럼 마제소바 먼저!

 

 

하,,, 저 진짜 소바 너무 좋아하거든요
면 두꺼운걸 먹으면 소화가 잘 안돼서
너구리라면, 우동을 잘 못 먹는데
소바는 진짜 다 먹어치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면 쫄깃쫄깃하구요
약간 짭쪼름한 양념이 된 고기? 같은데
고기랑 파랑 면 같이 호로록 하시면
진짜진짜진짜 맛있어요

이건 제 입맛이지만
여긴 19가지 재료의 소스였고
재료 60가지? 들어가는 곳 가봤는데
전 여기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큿흠,,

좀 더 대중적인 맛에 가깝다고 할까요,,!!

 

 

 

 

그리고 면을 다 드시면 양념에 밥을 비벼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로 밥을 제공해주십니다!
(마제소바? 집은 다 그런 것 같아요 아닐수도,,!)

 

 

밥은 소량이었지만 면 양이 많아 이미 배부르기도 했고
서비스이기 때문에 상관 없었어요!

근데 밥이랑도 잘 어울리는 이 소스,,,
진짜 비법 알아가서 집에서 소스에다 매일 밥 먹고 싶어요 ㅜㅠ..

 

 

그리고 치즈 키마카레

이건 제가 카레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비주얼이 너무 이뻐서 주문했어요!

 

 

느껴지시지 않나요 계란후라이 같은 귀여움,,영롱함 크

위에는 모짜렐라 치즈에 계란 노른자이구요!
소스는 비비지 말고 떠 먹는 걸로 추천해주셔요!

 

 

 

하,,,이거 진짜 계속 봐도 귀여워요 

 

 

 

떠 먹으려고 하셔서 위에 계란 노른자도 비비지 않고
흘러내리도록 냅뒀는데 저도 모르게 핸드폰으로 찰칵

겉에 치즈가 덮어져 있어서 잘 몰랐는데
안에 양념이 된 고기와 밥이 있었어요ㅎ
(첨에 이게 왜 카레인지 몰랐던,,)

 

 

고기도 적당히 짭쪼름한 맛에 치즈와 밥이랑 먹는게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ㅜㅠㅠ
근데 카레맛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카레맛은 아니고 고기 덮밥 맛?이라고 해야될까요!

사실 저는 카레를 좋아하지 않았어서 만족했었던,,ㅎㅎ

카레고 아니고를 떠나서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맥주는ㅋㅋㅋㅋ
항공샷 찍자마자 못참겠다며 들이키는 바람에
사진은 없지만 한끼 먹으면서 간단히 먹기에 좋았어요!!

 

 

 

여기 진짜 제발 모두 가보셨으면 좋겠어요ㅜㅠ
저만 알기 너무 아까운 곳이에요
친구들 다 데리고 한 번씩 가고싶어요!!!! 끄윽

 

재방문의사 100000000%

 

(면에 밥까지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습니당 ㅎ)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떠영이였습니다.